[공감신문] 박문선 기자=호서대학교 제론테크연구센터(이하 “제론테크센터”)가 주식회사 이앤오즈와 함께 디지털배움터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7일 진행되었으며, 제론테크센터 이선형 센터장, 호서대학교 김경식 교수, 이앤오즈 박창홍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에 협력할 예정이며, 시니어 대상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육생 양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정보소외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며 실생활에서의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선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하며,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앤오즈 박창홍 대표는 “지역 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앤오즈는 2024년 충청권 디지털배움터의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제론테크센터는 노인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어, 이번 협력은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회적 격차 해소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